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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

IoT가 추천해 주는 주스, 한 잔 드실래요?

2018-09-10

 

 


지난 2일(현지 시간) ‘국제전자박람회(IFA) 2018’이 한창인 독일 베를린의 ‘메사 베를린’ 9번 홀. 관람객 50여 명이 시연대 앞으로 몰려들었다. 대구에 본사를 둔 엔유씨전자가 사물인터넷(IoT) 기술이 적용된 ‘쿠빙스 주서’를 소개하는 자리였다.

  
IoT 주서는 ‘내 몸에 맞는 주스’를 추천해주는 기기다. 사용자가 나이와 성별·키·몸무게를 입력하고, 검지로 주서 양옆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근육·체수분·미네랄 등 10여 가지 건강항목이 나온다. 이 결과에 맞춰 과즙 음료를 권유한다. 기자가 체험해보니 비타민A가 약간 부족하다며 당근주스를 추천했다. 이 회사 김종부 대표는 “시연용 종이컵이 하루 1만여 개 나갈 만큼 인기”라며 “개발기간 5년이 걸린 세계 최초 IoT 주서를 발표한 보람이 있다”며 흐뭇해했다.  
 
IFA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자전시회다. 바이어·관람객 25만 명이 다녀간다. 엔유씨는 올해로 8년째 IFA에 ‘개근’하고 있다. 김 대표는 “전시공간이 처음 50㎡로 시작해 지금은 350㎡로 넓어졌고, 유럽·중동 매출 비중도 40%로 커졌다”고 말했다.  
 

 

(중략)